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라 맥스웰 (문단 편집) == 기타 == [[테일즈 오브 시리즈]] 사상 최강의 멘탈킹 주인공. 4대 정령을 빼앗겨도, 하반신 마비로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도 사명에 장해가 생긴 것 쯤으로 치부하고 그 자체에는 별로 연연하지 않는다. 믿었던 아군의 배신에도 의연하게 대처할 뿐 전혀 당황하지 않으며(1의 알빈, 배드 엔딩 루트의 루드거) 목적을 위해서는 죽음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실제로 한번 죽었다. 심지어 목숨까지 아끼지 않을 정도로 중요시하던 사명 자체도 진짜 맥스웰이 심어놓은 연막작전에 불과하고 본인은 가짜 맥스웰이란 것을 깨달아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사명 중시 캐릭터들의 [[클리셰]]인 거짓된 사명으로 인한 방황 같은 것도 철근같이 씹어먹고, 오리지널 맥스웰을 의연하게 관광보낸다. 작중의 스토리상 포지션은 믿음직한 형님캐 그 자체로, 이쁘장한 디자인과 남녀 주인공 떡밥에 혹해 달달한 줄거리를 기대하고 게임을 시작한 유저들은 구렌라간의 [[카미나]] 포지션의 미라와 [[시몬]] 포지션의 쥬드를 보고 충격과 공포를 느끼게 된다. 중반 미라의 죽음과 이후 쥬드의 폐인과 같은 모습 및 이후 성장 등을 보면 매우 흡사하다. 이쪽은 주인공이라서 결국 살아서 돌아오긴 하지만... 정령의 군주답게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들의 일반상식은 많이 부족한 편. 이 점은 아래의 대사만 봐도 알 수 있다. 극초반에 4대 정령 사용할때만 해도 쥬드보다 몇배이상의 피통과 쥬드를 한방에 기절시킨 상대도 운디네 한방으로 다운 시키지만 이후 스토리상 진행을 위해 4대 정령을 잃고 난 후에 약화버전이 상상 이상으로 약화된다. 첫번째로 4대정령 사용 불가여서 파이어볼,윈드 커터만 사용 가능으로 내려가고 두번째로는 피통및 스텟이 쥬드급으로 떨어지고 마지막으로는 그동안의 전투를 정령들에게 의지한 설정답게 검술도 못 써서 엄청나게 엉성하게 한번밖에 못 친다. 전작의 소년시절의 아스벨이나 휴버트같은 애들도 미칠듯한 전투력을 보여준거에 비하면 어린애 이하로 떨어지는 대정령님을 볼 수 있다, 덕분에 바로 다음에 알빈에게 속공으로 교육 받고난 후에야 정상적으로 검술 사용할 수 있는데, 반나절도 안돼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보면 여러가지 오묘함을 느끼게 된다. 곧 결혼한다는 유르겐스와 이스라한테 "약혼? 아, 결혼이란 건가! '''너희도 쥐처럼 새끼를 많이 만들도록 해라.'''" 이 때문에 인간에 대해 배우고 그들을 이해하려고 독서를 하는데, 그 읽는 책이란 게 '''《받아들임의 미학》''', '''《남자와 여자의 밤의 교섭》''' 등등이라서 이상한 지식만 갖추게 되었다. 서브이벤트에서는 왕립도서관 내에서 발매금지처분을 받은 '''남자와 여자의 밤의 교섭 -비상편-'''을 발견하고는 '''얼굴에 홍조를 띄우며''' 과연 왕립도서관이라고 감탄한다. 엑실리아2에서는 '''상을 주는 방법'''이라는 책을 언급하며 그 독서취향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엘르가 분사세계의 미라에게 가슴이 엄청 크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거유인 듯. 상당한 '''대식가'''로 정령으로 환생했을 때, 더는 인간처럼 음식을 섭취할 필요가 없음에도 여전히 먹을 것을 찾으며 이 때문에 쥬드와 알빈에게 '''"연비가 나쁘다"'''라는 평을 듣는다. 엑실리아 2에서는 '''식사의 즐거움'''을 뮤제와 4대정령에게도 알려줘서 이들 역시 인간의 음식에 흥미를 갖게된다. [[레이아 롤랜도|레이아]], [[엘리제 루터스|엘리제]]와 단 음식에 관하여 가벼운 논쟁을 벌이고, 단 맛이 강한 가공식품보다 과일류를 더 선호하고 있음을 밝힌다. 엑실리아2에서 미라(정사미라)의 신복장은 전작에서 이바르가 제작해준 복장을 베이스삼아 4대정령과 회의를 거듭한 끝에 완성된 작품이다. 전투승리대사 중에서 알빈의 '''"전보다... 짧은 거 아니야?"''' 발언을 보면 하의가 전작보다 짧다는 것이 확실하다(...) 가이아스는 미라의 이 복장을 "[[트레즈 크슈리나다|엘레강트]]하다."라고 짧고 강렬하게 평가해준다. 정령의 군주라는 직책에 자부심을 느끼는 듯 하지만 2에 와서 입장이 매우 미묘해졌다. 맥스웰의 권위따윈 쌈싸먹는 듯한 전능해 보이는 오리진, 시공을 제어하는 크로노스의 등장에 맥스웰의 통제를 받지 않는 빛의 정령 아스카, 어둠의 정령 쉐도우의 등장으로 인해 정령의 반수가 맥스웰의 통제를 안 받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심지어 미라가 거느린건 4대 정령 밖에 없는데 비해 루루는 100마리 고양이를 거느렸으므로 고양이 엠페러보다 못하다는 소리까지 듣게 된다. [[그랑블루 판타지]]의 콜라보 이벤트에서도 캐릭터로서 등장하는데, 이벤트 스토리 중에 [[사와시로 미유키|같은 성우]]가 담당한 캐릭터인 카타리나와의 접점이 많아 본의 아니게 자문자답이 일어나게 되었다.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의 서브 이벤트에서도 쥬도와 함께 등장. 지금까지 다른 작품의 캐릭터들이 투기장에서 팬서비스 차원에서 나왔다면, 베르세리아에서의 미라와 쥬도는 확실하게 엑실리아 세계관의 미라와 쥬도다. 원인불명의 이유로 리제 막시아에서 베르세리아의 세계로 오게 되었으며, 쥬도는 펭귄을 닮은 펭굥이라는 동물의 모습이 되어버렸다. 처음에는 주인공 일행들이 펭굥을 괴롭히는 줄 알고 전투를 벌이지만 쥬도가 뒤늦게 오해를 풀어주고 화해하게 된다. 4대 정령을 쓰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벨벳 일행은 혹시 4성주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아군이 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했지만 그럴 여유도 없이 미라와 쥬도는 쿨하게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스스로 찾아내겠다고 말하며 헤어진다. [[분류:테일즈 오브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